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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민간기업 연계 267명 노인일자리 창출 - 생애주기에 맞춘 노인맞춤형 일자리 제공 - 편집국 기자 2015-09-22 16:52:37
충주시가 관내 28개 기업과 연계해 생애주기에 맞춘 노인맞춤형 일자리로 267명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노인일자리 창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는 충주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추진한 시니어 인턴십 추진기관과 긴밀한 협조 속에 민간기업 노인일자리 모집 및 참여자 모집, 협약, 교육 등 사업전반에 대한 홍보와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런 노력의 결과 28개 기업에 267명의 취업을 연계하여 생애주기에 맞춘 노인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했다.

시는 노인일자리를 제공한 민간기업에는 취업노인 1인당 인턴형은 6개월간 월 45만원, 연수형은 3개월간 월 30만원의 시니어 인턴십 지원금을 제공하여 기업 안정화 및 민간기업 노인일자리 제공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시켰다.

아울러, 충청북도와 함께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15년 노인일자리 창출 인증기업’을 오는 10월 5일까지 모집 중이다.

노인일자리 창출 인증기업은 도내 소재 기업(본사 또는 주공장)으로 1년 이상 정상 가동하고 있는 기업 중 노인고용 비율(만60세 이상)이 5% 이상인 기업이 대상이다.

시는 내년에도 공공기관 노인일자리와 함께 민간기업 노인일자리 창출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신승철 시 노인복지팀장은 “최고의 복지인 일자리 제공으로 노인들이 자긍심을 갖고 건강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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