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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돕고 배우는 ‘부모교육 품앗이’활동 지원 여성가족부 박영미 기자 2017-01-24 14:43:25
└ -두산그룹과 협력해 공동육아나눔터를 활용한 부모교육 지원 -


□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와 두산그룹(회장 박정원)은 부모교육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공동육아나눔터를 활용한 부모교육을 함께 지원한다.
ㅇ 이를 위해 여성가족부와 두산그룹은 1월 24일(화)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소재) 17층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영유아 마음건강을 위한 부모교육 품앗이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 여성가족부와 두산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녀양육 사례 공유와 품앗이 활동 등이 가능한 ‘부모교육 품앗이’를 지원해 부모역량을 강화하는 데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ㅇ 전국 120개 공동육아나눔터를 중심으로 지역 부모들이 모여 ‘부모교육 품앗이’ 운영 시, ▲월 1회 품앗이 모임 ▲부모교육 강사 파견 ▲부모·자녀심리 검사 ▲육아 관련 프로그램 활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 공동육아나눔터
지역 중심의 양육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을 통해 핵가족화로 인한 가족돌봄 기능을 보완하고 이웃 간 돌봄 품앗이 연계를 목적으로 하는 열린 공간으로 현재 전국 74개 시·군·구에 120개 운영 중

ㅇ 또한, 두산그룹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서울, 인천, 창원)을 중심으로 두산그룹 직원 및 지역사회 주민 대상 부모교육 강좌를 운영해, 부모교육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아이를 키우는 것은 부모와 사회가 함께해야 하는 일”이라면서,
ㅇ “이번 ‘부모교육 품앗이’ 지원을 통하여 더 많은 부모들이 자발적으로 부모교육에 참여하고 사회공동체는 이를 뒷받침해주는 체계가 구축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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