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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 책 교환 장터 열려 다 읽은 책! 교환장터에서 다른 책과 바꿔가세요 김보람 기자 2020-11-19 09:02:00

충주시립도서관(관장 최승호)은 시민들이 다 읽은 책을 자유롭게 다른 책과 바꿔 갈 수 있도록 ‘도서 나눔 책 교환 장터’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책 교환 장터는 책 읽는 충주 사업의 일환으로 집에서 잠자고 있는 책, 이웃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아이들이 잘 읽지 않는 책을 별도의 행정절차 없이 자유롭게 교환해 시민 중심 열린 도서관을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다양한 분야의 책 400여 권으로 구성된 책 교환 장터는 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 운영되며, 책을 교환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도서관을 방문해 자유롭게 교환·공유할 수 있다.

아울러 시립도서관은 방문객들이 도서관을 이용하면서 불편한 점, 시정되기를 희망하는 사항 등의 의견을 제출하면, 이용자의 요구를 파악하고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시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힘쓰고 있다.

최승호 충주시립도서관장은 “책 교환 장터를 통해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책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책 교환 장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 사서팀(☏043-850-327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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