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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스피치 대표, 증평군서 ‘노년기 변화의 삶’ 열강 - 충북도민 ‘실버문화반’ 대상 노년의 아름다운 삶 강조
  • 기사등록 2013-04-22 18: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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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대표가 충북도민교육 ‘실버문화반’에서 강의하는 모습충청북도가 도내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도민교육’이 유쾌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8일 증평군 노인복지관이 지역내 노인 80여명을 대상으로 충북자치연수원이 후원하는 ‘실버문화반’을 열고 노년기 변화의 삶을 소개했다.

복지관에서 열린 이날 교육은 TV특강 인생은 아름다워에 출연한 이창호스피치리더십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초빙돼 ‘노년기 변화와 삶’을 특강하고 노년의 아름다운 삶을 강조했다.

도민교육 ‘실버문화반’은 도정목표인 찾아가는 평생복지 실현을 목표로 추진되어 지난 해에 반응이 좋아 확대 운영된 사업으로 매달 다양한 프로그램과 유명강사를 초빙 직접 시·군을 찾아가 노인들에게 고령사회에 도움이 되는 강연과 다양한 교육 및 예술 공연을 제공하며 무료함을 달래주고 있다.

김상선 자치연수원 도민연수과장은 “평균 수명의 연장으로 은퇴 후 시간이 늘어남으로써 ‘제 2의 인생’이 더욱 길어지는 추세이고 노인이 느끼는 경제적 빈곤과 육체적인 질병보다 더욱 참기 힘든 것이 바로 마음의 질병인 고독과 소외”라면서, “생애 주된 직장에서 물러난 퇴직 또는 은퇴자들이 계속 활기차고 보람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하여 고립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활기찬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교육운영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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