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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평생교육진흥원(정초시 원장)은 지난 11일 스트리밍을 활용한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2020 충청북도 평생교육 웨비나’가 충청북도 시·군 평생교육 담당자 포함 충북도민 100여명 이상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평생교육, 리빙랩과 사회혁신을 말하다」를 주제로 진행된 ‘2020 충청북도 평생교육 웨비나’는 지역의 고유한 문제를 재정의하고 다양하고 새로운 해결방식을 전환하는 기반조성은 물론 지역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평생교육과 리빙랩이 동행하는 상생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리빙랩(LivingLab)은 충청북도 도민이 살아가는 삶의 현장 곳곳을 실험실로 삼아 다양한 사회문제 해법을 찾는 사용자 주도 삶의 방식을 전환하는 생활실험실이며 새로운 접근 방법이다.

이날 정은희 교수(경남대학교 교수)는 「지역사회 혁신 전략으로서 평생교육과 리빙랩」에 대한 기조강의를 통해 지역사회혁신 방법론으로 평생교육과 리빙랩 상생네트워크 구축을 강조하였다. 특히 평생학습을 통해 변화를 시도하는 개인과 공동체가 그가 속한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며 지역사회의 변화와 성장 촉진 중심에는 평생교육 정책을 확장하고 강화 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였다.
이어진 박성재(충주시), 어재영(진천군) 평생교육사의 지역 사회혁신을 위한 평생교육과 리빙랩 간 상생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주제발표와 온라인 사전질문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토론회를 통해 평생교육과 리빙랩 현장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평생교육과 리빙랩이 함께하는 상생 네트워크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정초시 원장은 “평생교육과 리빙랩 당사자들이 각각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잘 활동하고 있다하더라도 지속적으로 연계하며 지역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계속 도전하는 게 중요하다. 더불어 평생교육과 리빙랩 상생 네트워크 축이 충청북도의 여러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동력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튜브로 실시간으로 생중계된 ‘2020 충청북도 평생교육 웨비나’는 충청북도평생교육진흥원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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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14 17: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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