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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어린이승강장’ 3개소를 추가적으로 설치·운영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시는 어린이들의 대중교통 이용량 및 안전사고 위험도 등을 고려해 △교현초등학교 앞 △연수계룡리슈빌2차아파트 앞 △서충주오드카운티아파트 앞 등 3개소에서 어린이승강장을 설치 완료했다.

어린이승강장은 미성년 아동들이 여름철 무더위나 겨울철 한파에 장시간 통학차량을 기다리는 경우 건강을 지켜주는 쉼터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충주시에는 현재 총 7개소의 어린이승강장이 운영 중이며, 오는 2023년에도 2개소를 추가해 교통약자를 위한 환경 개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충주시의 미래인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승강장’을 확대 설치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스마트버스정류장 18개소 설치, 유개형승강장 8개소 설치 등 시민들에게 실질적 혜택이 되는 교통환경 개선을 꾸준히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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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15 09: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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