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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드림스타트 대상 20가구 50명의 가족과 함께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수안보파크호텔에서 ‘맘 나눔! 꿈 키움! 가족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드림스타트 대상 중 스마트폰 등으로 가족 간 소통의 기회가 필요한 가족의 관계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공간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추억과 함께 가족관계의 새로운 전환점을 찾을 수 있도록 전문 강사를 초빙해 캠프를 진행했다.

캠프 참여자들은 다양한 사전활동을 통해 마음열기 후 놀이와 참여 중심의 코칭 프로그램으로 미션을 수행하며 관계를 맺고, 칭찬비행기, 드림텀블러를 제작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자녀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항상 개구쟁이인줄 알았던 아이가 칭찬비행기를 읽으며 흘리는 눈물을 보니 칭찬이 얼마나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지 경험했다”면서 “이번 캠프는 그동안 칭찬이 인색했던 나를 돌아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아동친화도시의 밑거름은 가족이라는 울타리”라며 “아동이 올바르게 성장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아동과 함께하는 가족참여 프로그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여성청소년과 아동친화드림팀장 손명자, 850-6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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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06 19: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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