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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우수사례 선정
- 남승진씨, 심종협씨, 퇴직 후 재능기부 활동 -
입력: 2019-01-03 10:04수정: 2019-01-03 10:04
박정숙 기자|jjbada62@hanmail.net
충주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참여자 남승진씨와 심종협씨의 사례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전문 경력과 노하우를 가진 신중년(만 50~64세) 은퇴자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전국에서 86명의 참여자가 활동했으며 노동부는 심사를 통해 최종 11명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충주시에서는 남승진씨와 심종협씨 등 2명의 참여자가 선정됐다.

남승진씨는 퇴직 후 충주열린학교에서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컴퓨터 사용법 강의를 하며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했다.

폴더는 ‘책가방’, 드래그는 ‘질질끌어’, Esc는‘119’로 생소한 컴퓨터 용어를 익숙한 단어로 바꾸어 노인들이 쉽게 알아들을 수 있도록 수업의 전달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심종협씨는 30여 년간의 목회활동을 은퇴하고 자살예방센터인 ‘충주 생명의 전화’에서 상담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대상자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해주며 힘든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심리치료 및 상담을 통해 갈등을 해결해 나갔다.

심종협씨는 이번 우수사례에 선정된 소감으로 “마음을 주고받는 것이야 말로 사회공헌활동의 전부”라며 “앞으로도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기쁨으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록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사업은 신중년 세대의 적극적인 참여와 재능기부로 지역사회 소통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중년층의 사회공헌 참여문화를 확산하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회공헌 활동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운영기관인‘함께하는 사람들(☎043-857-02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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