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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보건소 유모차 등 소독기 설치·운영
- 충주시청, 시립도서관, 세계무술공원박물관 3곳에 설치 -
입력: 2019-03-12 10:19수정: 2019-03-12 10:19
박정숙 기자|jjbada62@hanmail.net
아동친화도시 충주시가 영유아 건강을 지키기 위한 유모차 소독기 운영에 나섰다.

충주시보건소는 지난 2월 27일부터 충주시청 1층 정문 로비, 시립도서관, 세계무술공원박물관에 ‘유모차소독기’를 설치하고 소독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

비섬유와 섬유의 혼합제품인 유모차는 부피가 커 가정에서는 소독 및 세탁이 어려운 관계로 세균번식이 잘되고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해 영유아의 건강에 위협이 되고 있다.

서울대 생명과학부의 연구에 따르면 유모차, 보행기, 카시트, 기타 장난감 등에서 변기의 31배에 달하는 세균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영유아 건강을 지키고 부모들의 걱정을 덜기 위해 공공장소에 유모차 소독기를 설치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설치된 소독기는 각종 생활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균을 99.9% 살균 가능한 것은 물론 아토피, 비염, 천식 등 알레르기의 유발 원인인 집먼지 진드기까지 제거 가능하다.

또한 휠체어, 보행기와 같은 대형제품과 아기띠, 카시트, 장난감 등 다양한 육아용품도 소독할 수 있으며, 자외선과 적외선을 이용하는 친환경적인 방식을 사용한다.

살균 시간은 20초 이내로 소독기가 설치된 해당 시설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음성안내에 따라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유모차 살균 소독기 설치로 영유아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을 지켜갈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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