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맞춰 제한적 관람을 재개한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아시아 도자기를 테마로 한 제5회 기획전시 『평화의 빛을 머금다!’』 전(展)을 오는 8월23일까지 개최한다.

기획전시품으로 ▲국가지정 주요무형문화재 제105호 김정옥 명장의 백자대호(달항아리) ▲중국 경덕진에서 제작된 정수채자(晶綉彩瓷) ▲태국 왕실에서 사용했던 전통 벤자롱(Benjarong) 세트 등 아시아 지역의 도자기 15점이 소개된다.

이번 전시회 기획목적은 사람의 손에 의해 흙과 물로 빚어지고, 가마 속의 불과 바람에 의해 완성되는 도자기를 통해 자연과 인간의 공존, 그리고 더 나아가 세계평화를 위한 연대와 협력을 생각해 보고자 기획했다.

정영훈 평생학습과장은 “5월 사랑과 가정을 달을 맞아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반기문 평화기념관을 방문해 각기 다른 문화의 고유한 정신과 아름다움이 깃들어 있는 아시아의 도자기들을 한자리에서 비교,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은 반기문 평화기념관 기획전시실(2층)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6시(입장마감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0-05-18 13:17:3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댓글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文대통령 "장애인 고등·평생교육 접근성 대폭 재고돼야
  •  기사 이미지 충주시 평생학습동아리 '한쿡스', 재능기부
  •  기사 이미지 대전시민대학, 2022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문화체육관광부
정책공감
최신뉴스+더보기
국민신문고 수정
인기 콘텐츠+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