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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구인구직, 중장년 취업의식조사 결과 발표 - 구직활동 나선 30~40대 ‘취업정보, 일자리 부족’ 1위
  • 기사등록 2017-02-28 10: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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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의 구직활동이 늘고 있지만 취업정보 및 일자리 등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윌이 운영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 최인녕)이 중장년층 77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장년 취업의식조사’에 따르면 구직 시 가장 어려운 점으로 ‘일자리 부족’(27.5%)과 ‘취업정보 부족(27.1%)을 가장 많이 꼽았다.

‘경험, 경력 등 스펙 부족(20.2%)’, ‘나이가 맞지 않아서(20.5%)’, ‘눈높이가 맞지 않아서(4.7%)’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구직활동 시 가장 불안함을 느낄 때는 언제냐는 질문에는 ‘경제적인 어려움이 닥쳐올 때(31.4%)’를 가장 많이 답했다.

‘미래가 막막하게 느껴질 때(27.1%)’, ‘구직활동이 장기화 될 때(26.0%)’, ‘자신감을 잃을 때(10.1%)’, ‘주위 사람들의 시선이 느껴질 때(5.4%)’ 불안함을 느낀다는 답이 그 뒤를 이었다.

취업을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있느냐는 질문엔 자격증 취득이나 스펙 쌓기 등 장기적인 준비 보다는 적극적인 구직활동이 많았다.

‘생활정보지, 취업사이트 이용(43.0%)’, ‘취업박람회 등 취업 관련 행사 참여(16.3%)’, ‘자격증 준비(12.4%)’, ‘스펙 쌓기(11.2%)’, ‘지인들에게 부탁 등 인맥 활용(10.1%)’, ‘직업알선 기관 이용(7.0%)’ 순이다.

중장년 구직활동에 대해 설문 참가자들은 구직자가 원하는 채용공고 및 일자리 등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지원도 미약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부 차원의 중년층 취업 네트워크나 창구 마련 및 다양한 분야의 정보 제공, 자격증 취득을 위한 지원 등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벼룩시장구인구직 개요

대한민국 대표 생활정보 미디어인 벼룩시장은 1990년 창간돼 현재 46개 지역판을 발행하고 있다. 신문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온라인·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20대부터 중장년 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온·오프 통합 생활정보 미디어로 성장했다. 현재 신문, PC, 모바일웹, 벼룩시장 구인구직 모바일 앱, 벼룩시장 부동산 앱 등 분야별로 앱을 특화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출처: 벼룩시장구인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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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2-28 10: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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