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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호호 웃음나라로, 출발! - - 충주 어린이날 큰잔치, 오는 5일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열려 -
  • 기사등록 2017-05-02 09: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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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2017 충주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가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열린다.

‘하하호호 웃음나라로, 출발!’을 주제로 충주시어린이날큰잔치추진위원회(위원장 전인문)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각종 공연과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날 세계무술공원 메인무대에서는 저글링, 마술, 중앙경찰악대 공연, 비보이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릴레이로 펼쳐진다.

아이들의 즐길거리를 위해 영·유아, 아동·청소년 관련 55개 기관·단체들이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영유아존과 아동존에서는 바람개비·천연비누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풍선공예 등을 만날 수 있다.

관내 고등학생이 부스를 운영하는 청소년존에서는 직접 DNA팔찌와 모기퇴치팔찌, 용돈기입장 등을 만들 수 있으며 드론체험도 할 수 있다.

가족존에서는 착한 미생물을 만들 수 있고 미래 자신의 직업도 알아 볼 수 있으며, 가족이 다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어 어린이날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어린이 이동안전체험차량, 교통안전체험, 토종민물고기 전시, 물고기 잡기, 반려동물 문화행사, 유기견 입양행사, 소아당뇨검사, 어린이날 기념 미술대회 등 다채로운 체험 및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추진위원회는 이날 기념식에서 어린이와 내빈, 부모 등이 함께 ‘어린이날 노래’를 부르며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행사장을 찾은 모든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대동놀이로 행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아동권리증진 홍보디자인을 개발한 건국대학교 패션디자인과 학생들도 행사장을 찾아 ‘함께해요! 아동친화도시!’를 주제로 아동권리 홍보 스티커와 리플릿을 배부하며 아동권리증진 캠페인을 전개한다.

전인문 추진위원장은 “올해 어린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초ㆍ중ㆍ고생 및 동일 연령대 아동들을 대상으로 체험과 공연 관련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해 준비했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행사장을 찾아 즐거운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추진위원회는 이날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세계무술공원을 출발해 충주체육관과 충주시청을 거쳐 다시 세계무술공원 돌아오는 무료순환버스를 1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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