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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스크 5부제 점검에 나섰다.

시는 지난 9일부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과 이통장들로 ‘마스크 5부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판매 상황을 점검 중이라고 밝혔다.

합동 점검반은 마스크 5부제 시행에 따른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마스크 수급을 통한 코로나 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구성됐다.

각 읍면동별 점검반은 지역 내 마스크 5부제를 시행하는 약국을 방문해 마스크를 구입하는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약국의 애로사항도 파악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마스크 5부제를 통해 마스크가 필요한 모든 시민들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점검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5부제 내용을 숙지해 마스크 구입에 문제가 없도록 홍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일부터 시행 중인‘마스크 5부제’는 정부의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의 일환으로서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지정된 날에만 공적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마스크 구입을 원하는 시민은 출생연도에 따라 지정된 요일에 직접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공인신분증)을 지참해 공적마스크 판매처를 방문하면 된다.

판매처에서는 1인당 주 1회 2매 구입이 가능하도록 중복구매 확인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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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16 09: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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