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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하방마을 ‘핑크뮬리’ 만개
가족·연인 단위 탐방객 찾아, 시 코로나19 관련 마스크 착용 등 당부
입력: 2020-10-08 11:58수정: 2020-10-08 11:58
김보람 편집위원|kom__123@naver.com
충주시 봉방동 하방마을에 설치된 ‘하방마을 비점오염저감시설’에 조성된 핑크뮬리가 활짝 만개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주고 있다.

핑크뮬리 군락지를 찾은 가족, 연인 등 시민들은 활짝 핀 핑크뮬리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핑크뮬리는 분홍쥐꼬리새라고 불리는 다년생 식물로 60∼80㎝까지 자라며 가을로 접어들면서 분홍색으로 물들기 시작해 10월 말까지 은은한 연분홍빛의 물결을 이룬다.

시는 인근에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해 핑크뮬리를 보러 방문하는 탐방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단. 핑크뮬리를 보면서 가족·연인 간 추억을 쌓는 것도 소중하지만,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 지키기도 매우 중요하다며 탐방 시 꼭 마스크를 써 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산책로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꽃길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켜가며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핑크뮬리는 라틴어로 ‘모발 같은’이라는 뜻을 가진 서양 억세로 그동안 제주도, 경주 등 일부 지역에서만 볼 수 있었던 벼과 쥐꼬리새속의 여러해살이풀로 꽃말은 ‘고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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