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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은 자원봉사자에게 경의를 표하고 자원봉사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1985년 국제연합(UN)이 지정한 기념일이다. 우리나라 역시 2005년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상 기념일로 지정하고 매년 자원봉사대상을 열고 있다.

올해 15회째를 맞은 시상식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오랜 기간 헌신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온 개인과 단체·기업·지방자치단체에 훈·포장과 표창 244점이 수여됐다. 국민훈장은 이유근(76) 제주 아라요양병원 원장과 이상기(60) 나눔자리 문화공동체 대표가 수상했다.

이유근 원장은 60년 평생을 취약계층 의료 봉사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기부 활동에 전념해 왔다. 특히 제주도 자원봉사협의회 및 자원봉사센터 출범과 정착을 주도하는 등 지역 사회 자원봉사의 기틀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상기 대표는 23년간 매일 자원봉사를 실천해 총 3만 시간이 넘는 활동을 기록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도 관내 취약계층 지원, 독거 어르신 식사 제공, 어르신·청소년 정서 상담 등 왕성한 참여를 이어오고 있다.

국민포장에는 35년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부산 원불교봉공회’ 김덕애 고문(75)과 장애인 운전면허증 도입 등 장애인 복지 향상과 자립 지원에 이바지해 온 대구 달서구 ‘장애인친구 샘터뭉침회’ 김정구 회장(65)이 선정됐다.

대통령 표창은 대전 ‘샘골봉사회’ 최기순 회장(61) 등 개인 17명, 중소기업은행, 강원도 등 8개 단체에 총 25점이 수여된다. 이 밖에도 국무총리 표창은 49점, 장관 표창은 166점이 수여된다.

올해 자원봉사대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국자원봉사자대회 등 별도 행사를 열지 않고 지역 여건과 상황에 맞게 시·도지사가 전수할 예정이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센터장은 “자원봉사대상을 수상하신 모든 분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세를 보이고 있으나 언제나처럼 자원봉사 시민이 발휘하는 선한 영향력을 통해 이 위기를 극복해나갈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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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07 09: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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