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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드림장학회 김혜숙 이사장 - ‘꿈과 희망을 드림’
  • 기사등록 2013-02-22 16:55:08
  • 기사수정 2013-02-22 16: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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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장학재단 드림장학회 창립

올해까지 5년간 45명 학생에게 4,500만원 장학금 지원


양평에서 식당과 양돈업을 하면서 어려운 과정을 겪다보니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해서는 인재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 이들이 민들레 씨앗처럼 널리 퍼져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했으면 한다.    

양평은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삶의 행복이 넘치는 곳이며, 자연과 인간이 함께 호흡하는 생태 명품도시며, 그리고 안심 먹거리 친환경 농산물로 농가 고 소득을 올리는 풍요로운 농촌이다. 청소년의 문제가 없는 질 높은 교육의 장으로 한축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재)드림장학회(이사장 김혜숙)가 있는 곳이 양평이기도 하다.
지난 16일 양평여성회관 4층에서 열린 (재)드림장학회(이사장 김혜숙) 창립식 및 장학금 전달식이 개최되었다. 김선교 군수를 비롯한 양평군의회 박현일 의원, 송요찬 의원, 윤양순 의원, 박명숙 의원과 경기도의회 이삼순 부의장, 양평교육지원청 황익중 교육장, 양평군새마을지회 윤광신 지회장 등 내빈과 축하객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올해까지 5년간 45명 학생에게 4,500만원 장학금 지원
창립식은 지난 2008년 생활개선양평군지회장이던 김혜숙(여.60세)이사장이 현금 3억 원 출연하여 장학사업을 시작, 최근 김 이사장이 2억 원을 추가로 기탁해 이날 재단법인이 설립된 것이다. 이에 가정 형편이 어려운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성적우등 보다 성실함에 가중치를 두고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학생에게 1인당 12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 지난해까지 총 36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창립식에 이어진 제5기 장학금 전달식에는 양평관내 고등학생 8명과 김 이사장의 모교인 포천 영북고 학생 1명 등 9명의 학생들에게 900만원 장학금이 수여됐다. (재)드림장학회는 지난 2008년 3월 김혜숙 이사장이 사재 3억원을 출연해 설립했으며, 지금까지 모두 45명의 학생들에게 총 4,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김혜숙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두딸과 버킷리스트란 영화를 보면서 예고도 없이 찾아온 우리의 삶에서 잃어버린 꿈을 찾아 죽기 전에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살아가는 두남자 이야기가 인생의 깨달음을 주었다. 이런 우리의 삶에서 뭔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싶었다”고 장학회 설립 배경을 소회했다.
“2008년 처음 장학회를 설립하고 주변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 오늘 이렇게 재단법인 드림장학회로 성장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며, 언제나 영원히 사랑을 줄 수 있는 장학회가 됐으면 좋겠다” 고 창립 소감을 밝혔다.
김선교 군수는 축사를 통해 “불우이웃과 가정의 모범을 보여준 가정의 모델, 교육발전기금기부와 지역봉사로 ‘국민대상’을 받은 김혜숙 이사장이 이끌고 있는 드림장학회가 양평군의 21세기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에 큰 디딤돌이 된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리고, 군수로서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이삼순 부회장은 “사회적으로 심각한 청소년 문제로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가를 직접 실천에 옮긴 김혜숙 이사장을 존경하며 만감이 교차하면서 자리를 함께했다”며 드림장학회를 통해 양평군이 교육의 질이 업그레이드 될것이라고 했다.
황익중 교육장도 축사에서 “김혜숙 이사장과 같은 훌륭한 분들이 양평에 있는 한, 경기도에 정신적인 면을 이끌어 갈 모범적인 고장이 될 것이며 양평에서 인생의 마지막 교육의 장을 장식하고  싶다” 고 말했다.

 

사회성이 우수하고 성실한 학생들을 선발하여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우리나라가 지구상 여러 국가중에서 중상위권 경제국으로 도약해 있다고 하지만, 급족한 경제성장으로 인해 중류층이 많지 않고, 사회 양극화가 심각한 실정이다. 교육부문만 해도 초.중학 과정까지는 의무교육이므로 비교적 고른 혜택을 받고 있다고 할 수 있지만, 고등학교 이상은 가정형편 대문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많다고 한다. 자치단체등에서 수여하는 장학제도가 있긴 하지만, 성적 우수자에게만 한정되어 있어 성적은 비록 상위권은 아니지만, 성실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에게는 무용지물이다.
통계적으로 볼때 성적 우수자보다 사회성이 우수하고, 성실한 학생들이 졸업 후 이사회를 위해 더 훌륭한 일을 많이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의무교육을 벗어난 고등학교이상 재학생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 가운데 성적을 불문하고, 사회성이 우수하고 성실한 학생들을 선발하여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하기위해 장학회를 설립하게 되었다고 김혜숙 이사장은 설립취지를 밝혔다.
이날 창립식에서 그동안장학회 설립부터 재단법인 탄생까지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드림장학회 이종석 사무국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김선교 군수와 황의종 교육장에게도 감사패가 수여되었으며 아울러 영북고 송해근 교장으로부터 김혜숙 이사장은 감사장을 전달 받았다.
(재)드림장학회 이사회는 모두 1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명의 감사를 선발했다.
▲상임이사 이윤재(전기작가, 수필가)▲이사·사무국장 이종섭(양평한강라이온스클럽총무▲이사이수옥 (새마을부녀히 청운면회장)▲이사 박귀연(전 대한어머니회양평지회장)▲이사 박명숙(양평군의원)▲이사 문성균(다물한과 대표)▲이사 원시희(양평백운로타리클럽부회장)▲이사 최경식(대호부동산컨설팅 대표)▲이사 김광섭(한농연양평군연합회장)▲이사 김수한(한국자유총연맹양평지회장)▲이사 신돈수(양평강하면우체국장)▲이사 진훈상(양평군학교운영위원회연합회장)▲이사 주영(전국청년경제인협회 이사)▲이사 김창민(양평상경회 회장)▲감사 조병용(양평고등학교총동문회 감사)▲감사 송현순(양평군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

 

잊혀져간 우리들의 가슴을 잔잔하게 스치고 간 아름다운  이야기
김 이사장은 “양평에서 식당과 양돈업을 하면서 어려운 과정을 겪다보니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해서는 인재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라며 “이들이 민들레 씨앗처럼 널리 퍼져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재)드림장학회 김혜숙 이사장은 1953년 포천출생으로 양평에서 식당을 경영하며 매년 경로잔치를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양평군생활개선회장직을 2005년부터 맡으면서 회원들과 각종 축제에 참가하여 농산물 및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고 김장 담그기 등을 통해 나온 이익금으로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에게 생활용품 지원 및 청소, 목욕봉사 등을 실시하기도 했었다. 또한, 현재 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장 직을 맡고 있으며, 양평군생활개선회 회장시절에는 인근 교회를 이용하는 주민의 편의를 위해 에어컨과 영상기를 설치한 비용을 기부하기도 했으며 사회복지법인 등 여러 곳에 후원금을 희사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2009년 양평군의 인재양성을 위해 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에 교육발전기금 1억 원을 쾌척하기도 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3년 경기도민 사회봉사상, 2008년 제20회 양평군민대상과 2012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장과 경기도농업단체협의회 부회장을 겸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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