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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드림스타트,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 - - 드림스타트 운영 우수기관 선정 -
  • 기사등록 2018-06-08 14: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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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지난달 31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린 2018년 드림스타트사업 보고대회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229개 시군구와 17개 시도, 보건복지부, 드림스타트지원단 등에서 9백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지역간 우수사례 교류의 장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드림스타트사업의 성과와 과제를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시는 이날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간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드림스타트사업 운영평가 결과에 따라 기관표창을 받았다.

드림스타트사업 운영평가는 드림스타트사업을 지역적 편차 없이 고르게 발전시킴으로써 취약계층 아동들에 대한 사례관리 서비스의 형평성을 개선하기 위해 격년제로 이뤄지고 있다.

평가는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점검단과 중앙점검단이 6개 분야 30개 지표에 대해 현장, 사례, 서류점검과 함께 정보시스템을 통한 실적점검 후 중앙점검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한다.

시는 통합사례관리와 서비스 운영, 자원개발 및 연계 등 30개 지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2009년 드림스타트 개소 멤버로 참여한 황옥주 아동통합사례관리사도 그동안의 사례관리 성과와 전문적 역량으로 아동의 건전한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편, 시는 이번 사업보고대회에서 전국 드림스타트 관계자들에게 2009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으로 시작해 올해 전액 장학생으로 대학교에 진학 후 ‘우슈’ 국가대표를 꿈꾸는 한 학생의 동행 스토리를 발표하고, ‘꿈을 심는 사람들’을 주제로 드림스타트 영상도 상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부규 문화복지국장은 “지나온 시간처럼 앞으로도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아동친화도시 충주에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최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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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08 14: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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