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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장년층 1인가구 건강·안전관리 사업 실시 - 고위험군 50가구, 중·저위험군 50가구 대상 실시
  • 기사등록 2023-05-04 15: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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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와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기기와 상담봉사자를 활용한 장년층(50세~64세) 1인 가구 건강안전관리 사업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IOT기기란 인공지능과 인터넷을 활용한 정보통신 기기로서 가정에서 대상자의 움직임과, 조도, 온도 등을 감지해 건강 안전 상태를 모니터링 하고 위험상황을 판단하는 등 복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다.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충주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장년층 100가구 중 고위험군 50가구에는 IOT기기를 우선 설치해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중·저위험군 50가구를 대상으로 상담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위험군부터 시작된 설치가 고독사 예방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중·저위험군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상담사업도 추진해 오는 7월부터 대상자에게 상담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장년층 고독사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이 행복하고 발전하는 충주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위기가구나 홀로 있어 위험해 보이는 장년층 발견 시에는 카카오톡(충주톡-복지위기가구신고/충주종합사회복지관 1:1 채팅)이나 복지부 콜센터(☏129), 가까운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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