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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계고 공동실습소 첫 사업 성과 - 청주농고서 주민 8명 지게차·굴착기 교육 후 면허 취득
  • 기사등록 2021-12-21 08: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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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계고 공동실습소에서 올해 처음 시도한 평생교육과정이 성과를 나타냈다.

청주농업고등학교(교장 김일환)가 소관하는 충북농업계고 공동실습소에서 교육을 받은 지역주민 8명이 굴착기, 지게차 면허 등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면허취득 예정자는 굴착기 4명, 지게차 6명으로 2명은 중복이다.

3톤 미만 소형건설기계는 일정시간 이론과 실습을 하고 그 교육이수증을 관할 자동차등록소에 제출하면 면허발급이 가능하다.

이번에 면허를 취득하게 된 대상자는 청주농고 홈페이지와 학생 가정통신문을 통해 모집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무료로 운영됐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밖에서 배우려면 돈이 많이 드는데 학교가 무료로 해주니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일환 청주농고 교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소통·연계하는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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