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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공직사회 ‘주인의식’이 안전의 지름길! - 준공 앞둔 시설의 완벽한 마감 및 운영 중 시설의 이용실태 점검 등 강조
  • 기사등록 2023-05-15 09: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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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이 시민 이용 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주인의식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조 시장은 11일 현안점검회의에서 “기존에 운영 중이거나 앞으로 준공이 예정된 시민 이용 시설의 안전·관리에 있어 주인의식을 가져야 한다”라며 “두 번이고 세 번이고 현장을 방문해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문제를 찾아내겠다는 각오로 임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다년에 걸쳐 추진해 온 여러 시설이 금년 상반기 중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라며 “건축물의 마감까지 완벽하고 깔끔하게 이루어지도록 막바지까지 철저하게 관리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또한, “기존 시설들도 운영 실태에 대한 실질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라며 “시민들이 많이 찾고 이용하는지, 좋아하는 부분과 불편해하는 부분은 무엇인지, 많은 투자가 이루어진 곳이 방치되고 있지는 않은지 등을 꼼꼼히 확인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시민들이 존재 자체를 몰라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아직도 많다”라며 “도로 안내판 등 적절한 정보전달을 통해 지역 곳곳의 시설들이 알차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중앙어울림시장과 관련해 “안전의 원칙과 상인과의 소통 사이에 균형을 잘 유지해야 한다”라며 “각자 책임을 지고 있는 부서 간에 갈등이나 실수가 없도록 협력의 자세를 늘 지켜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어떤 일이 있더라도 따뜻한 마음으로 시민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되, 행정의 본연인 법과 원칙과 따라 공정하게 일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않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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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15 09: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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