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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가 중앙경찰학교와 손잡고 충북 충주시를 대한민국 경찰공무원의 메카이자 경찰교육의 요람으로 육성한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이덕만 부총장과 최종헌 중앙경찰학교장은 6일 충북 충주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에서 우수한 경찰양성과 경찰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에 따라 건국대와 중앙경찰학교는 ▲공동 학술세미나 정기적 개최와 학술정보 상호교류 ▲경찰학, 법학, 법의학, 컴퓨터공학, 교육학 등 경찰교육 관련 교수 지원 ▲중앙경찰학교 교수의 실무 강좌교육 지원 ▲두 기관 간 ‘교류특강’ 활성화 ▲두 기관 간 교육시설과 콘텐츠 이용 협조 ▲교육 관련 정책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대학원 위탁교육 등을 협력하게 된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경찰양성 교육과정인 경찰학과가 있으며 입학생들은 수능 1-2등급의 우수한 인재들로 앞으로 경찰학과 졸업생들이 간부후보생으로 많이 진출하고, 졸업생 전원이 경찰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대학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있다.

중앙경찰학교는 건국대 캠퍼스의 인적·물적 자원을 같이 활용하고 미래 경찰인 건국대 경찰학과 학생들에게 사전예비교육을 시행해 국내 최고의 공무원 교육기관으로서 경찰교육의 효과를 배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충주시가 대한민국 경찰교육의 요람으로 발전하게 되면 문화관광과 경제파급효과의 차원에서 충주시에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중앙경찰학교에는 매일 3,000여 명의 학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으며 이들이 가져오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충주시 문화관광의 잠재적 홍보효과는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건국대에도 약 8,500여 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고, 이들 또한 미래의 충주 홍보대사인 만큼, 건국대와 중앙경찰학교의 협력이 추진되고 충주가 우리나라 경찰교육의 요람으로 발전하는 경우 충주의 위상은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출처: 건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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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08 13: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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