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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첨단산업 벨트의 중심도시 충주가 사통발달의 편리한 교통망, 저렴한 용지, 차별화된 기업지원 시책을 바탕으로 우량기업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

충주시는 11일 오전11시 시청 3층 중앙탑회의실에서 조길형 충주시장, 설문식 충북도행정부지사, 윤범로 충주시의장, ㈜이썰텍 박현채 대표, 휴먼플랜텍(주) 신정섭 대표, ㈜사명산업 양정순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3개 기업의 투자와 충청북도 및 충주시의 행정적 지원 등 기본적 이해 사항에 관한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투자협약을 맺는 ㈜이쎌텍은 첨단산단에 창업을 준비하는 업체로 이차전지용 건식분리막을 개발해 제조, 판매할 목적으로 7,563㎡ 부지에 2018년까지 600억원을 투자하며 100여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휴먼플랜텍(주)는 4개 분야의 튀김장치 특허를 취득하고 주방기기를 제조 판매하는 업체로, 주덕읍 9,040㎡ 부지에 2,556㎡ 규모의 공장을 신설해 2018년까지 124억원을 투자하는 창업기업이다.

㈜사명산업은 농업용열풍기 제조업체로, 주덕읍 6,591㎡ 부지에 2,646㎡ 규모의 공장을 신설하며, 2018년까지 127억을 투자하고 77명의 신규고용을 계획중인 창업기업으로, 향후 지역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충청북도와 충주시는 ㈜이썰텍, 휴먼플랜텍(주), ㈜사명산업이 계획하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이에 필요한 인ㆍ허가 등 제반사항을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이번 투자협약으로 851억의 투자 확충과 264명의 신규 고용으로 지역경제에 크게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용효과 큰 우량기업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해 중부내륙권 첨단산업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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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12 12: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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