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 공공재원 한계를 극복하다! - - 충주시, 민관협력 ‘충주사랑․행복나눔사업’ 성과보고회 -
  • 기사등록 2014-11-27 10:19:03
기사수정

충주시가 25일 중앙탑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과 공공재원의 한계극복을 위해 시작한 ‘충주사랑․행복나눔사업’의 협력처 대표 21명을 초청해 사업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

공공재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의 생활안정을 위한 민관협력의 필요성이 대두되며 시작한 충주사랑․행복나눔은 금년에 2년을 맞이하면서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펼쳐 취약계층의 복지 안전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사업에 공헌한 신규 협력처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2014년 사업성과 보고 및 우수사례 발표로 이어져 지속적인 협력과 나눔문화 확산의지를 다시 한 번 다지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협력처 26개소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충주시와 연계 협력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298가구에 83백만원을 적재적소에 지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협력의 성과를 거뒀다.

금융기관 5개소, 기업체 12개소, 유통업체 3개소, 병원 1개소, 사회단체 5개소 등 26개 기관ㆍ단체는 청소년심리증진사업 및 가족 유대감 강화프로그램, 문화콘텐츠 체험 프로그램, 동절기 안전대비 보일러 교체ㆍ수리사업, 청소년 장학금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활동을 펼쳤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찾아가는 이동복지 상담실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특수사업을 다양화 할 계획”이라며, “나눔문화 확산 정착과 예방적 복지 실현을 위한 충주사랑․행복나눔사업이 보다 큰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각급 기관ㆍ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4-11-27 10:19:0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댓글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文대통령 "장애인 고등·평생교육 접근성 대폭 재고돼야
  •  기사 이미지 충주시 평생학습동아리 '한쿡스', 재능기부
  •  기사 이미지 대전시민대학, 2022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문화체육관광부
정책공감
최신뉴스+더보기
국민신문고 수정
인기 콘텐츠+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