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충주 관광문화유적투어(시티투어) 운행 - - 4월 5일부터 봄 상춘객 맞이 투어 나서 -
  • 기사등록 2015-03-31 12:03:00
기사수정

충주전통문화회가 주관하는 충주관광문화유적투어(시티투어)가 외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오는 4월 5일 첫 운행에 들어간다. (지난해 사진)

충주시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탄금대, 충주호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중앙탑), 충주고구려비 등 중원문화탐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관광문화유적투어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는 주제별 테마 코스로 충주의 문화유적과 관광지를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탐방할 수 있으며, 술박물관, 곰취나물 채취 체험, 석종사 다도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코스에 포함돼 가족단위 관광객으로부터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전통문화회 소속 회원들이 직접 동행해 친절하고 자세한 안내를 해주는 관광문화유적투어는 4개 코스로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시청 앞 분수대에서 출발하고, 체험비 및 중식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1주째 A코스는 세계무술공원, 탄금대, 중앙탑, 충주고구려비, 고구려천문과학관을 투어하는 테마코스이며, 2주째 B코스는 충렬사, 단호사, 하늘재(곰취나물 체험), 미륵대원지, 월악나루를 둘러보는 문화ㆍ명승코스이다.

3주째 C코스는 충주댐, 목계나루, 청룡사지, 중앙탑, 조정경기장(술박물관 체험)의 물 테마 코스이고, 4주째 D코스는 석종사(다도체험), 반기문 본가, 무학시장, 대지국사비, 경종대왕태실, 백운암 철불의 문화유산 코스이다.

또한 축제참가자를 대상으로 축제현장, 석종사(다도체험), 반기문 본가, 재래시장, 종댕이길 걷기, 충주댐을 둘러보는 특별투어 코스도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광객은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야 하며, 예약은 충주전통문화회(043-857-7644)와 인터넷 다음 카페 충주전통문화회(http://cafe.daum.net/cjjeontongmunhwa)로 신청하면 된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5-03-31 12:03:0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댓글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文대통령 "장애인 고등·평생교육 접근성 대폭 재고돼야
  •  기사 이미지 충주시 평생학습동아리 '한쿡스', 재능기부
  •  기사 이미지 대전시민대학, 2022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문화체육관광부
정책공감
최신뉴스+더보기
국민신문고 수정
인기 콘텐츠+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