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노은면에 위치한 행복숲체험원이 산림휴양·문화·교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행복숲체험원은 2008년 문성자연휴양림을 시작으로 목재문화체험장, 생태숲, 숲속유치원, 오토캠핑장, 모노레일, 짚라인 등이 조성돼 관광객 및 체험객에게 유익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해 행복숲체험원 이용객 수는 17만 명이며, 올해 1/4분기에는 이미 5만명 이상의 이용객이 다녀갔다.
또한 4월부터 11월 중순까지 운영하는 유아숲체험원은 전 일정이 예약이 완료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행복숲체험원은 가족단위 관광객, 학교, 유치원, 교회, 한전연수원, 법무연수원 등 다양한 단체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한해 총 7만명이 목재문화체험장, 숲속유치원, 모노레일, 짚라인 등의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밖에도 행복숲체험원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 가족들의 주말체험예약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매월 둘째, 셋째 주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하는 비누공예, 한지공예 등 직접 손으로 만들 수 있는 오감만족 프로그램의 만족도도 높다.
프로그램 안내 및 예약 문의는 충주 행복숲험원 홈페이지(http://hf.cj100.net/)를 참조하거나 행복숲체험원(043-850-7344~5)에 전화예약을 하면 된다.
이철우 충주시 휴양림관리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산림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