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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시민사랑방 무료 전문상담 확대 운영 - - 5월부터 세무ㆍ법률ㆍ행정 관련 전문가 상주, 무료 상담 진행 -
  • 기사등록 2015-05-06 12: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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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전문화되고 복잡해지는 민원수요에 적극 부응하며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5월부터 시민사랑방에서 전문가에 의한 무료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충주지역세무사회(대표 김길영)의 세무 상담을 진행한 데 이어, 올 5월부터는 법률ㆍ행정 등 무료상담 범위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

민원상담은 세무사, 법무사, 행정사로 구성된 민원상담위원 15명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교대로 근무하면서 시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민원상담 위원들은 본인의 재능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뿌듯함으로 보람을 느끼고, 민원인은 무료 상담을 통해 민원편의를 도모하는 장이 되고 있다.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농정, 세무, 시설, 행정 등 일반행정분야에 대한 상담을 실시한다.

화요일에는 세무사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양도소득, 상속, 증여세 등 국세 관련 상담을 한다.

수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행정사협회(대표 곽호종) 소속 행정사가 족보, 시조찾기, 외국인출입국상담, 국가유공자 등록, 단체 및 법인설립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목요일에는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충북지방법무사회 충주지회(대표 권혁철) 소속 법무사가 생활법률 상식 및 등기 관련 상담을 갖는다.

최인옥 충주시 민원팀장은 “세무ㆍ법률ㆍ행정 등 전문분야에 대한 자문을 받고자 하는 시민들은 시민사랑방을 찾아 전문가의 무료 상담을 통해 민원을 해결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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