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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고용창출과 고용안정을 위한 협약체결 및 공동선언 - -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와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맞손 -
  • 기사등록 2015-05-26 10: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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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조길형 충주시장)가 20일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지청장 최정회)과 고용창출 및 고용안정을 위해 상호 협력키고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이날 오후 2시30분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을 비롯한 충주시여성기업인협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충주시의 고용창출과 고용안정 및 충주산업단지 등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협약 체결, 노사민정 공동선언, 노사민정 협의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은 협약을 통해서 반듯한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로 일과 가정이 행복한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일家양득 문화개선, 교대제 개편, 임금직무 개선 등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날 노사민정 위원들은 충주지역의 고용창출 및 고용안정을 위한 공동선언으로, 충주시의 고용률 향상과 일과 삶의 균형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서는 노사가 함께 가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충주시는 협약을 통해 충주지역 내 기업체가 고용창출로 인한 다양한 고용안정 지원금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정부의 고용률 70% 달성을 목표로 고용노동부 충주지청과 상호 협력해 나간다면 더 나은 기업고용서비스와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노사민정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협의회 기능과 활동이 더 활발해 져 각 분야에서 유기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 2006년 이후 9년 연속 한 건의 분규도 없는 노사 평화지대 기반 위에 6년 연속 노사상생 협력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노사민정협의회 운영의 활성화를 통해 산업평화 기반과 투자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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