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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일자리 창출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 - - 평생학습도시 기반구축 및 활성화로 시민행복도시 충주 건설 -
  • 기사등록 2015-06-09 10: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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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교육부 지정 ‘2015년 신규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국비 9천만원을 확보한 가운데 시비 포함 1억 8천만원의 사업비로 기반 구축에 나섰다.

시는 시민행복도시 충주 조성의 일환으로 평생학습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단계별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올해는 평생학습도시의 지원을 위한 추진체제 구축과 원활한 연계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16년과 ’17년에는 평생학습 런닝 벨트 문화조성에 힘쓰며, ‘18년부터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활성화에 앞장선다.

시는 우선 평생학습도시 기반구축사업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 운영 △시민주도 평생학습 실무협의회 운영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 참가 △Good 충주 평생학습 정보망 구축 △평생교육강사 역량개발 직무연수 등 6개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시는 △당뇨발관리사(30명) △건강약선음식교육 전문가(25명) △어르신 건강관리사(20명) △행복학습센터 매니저(25명) △온천건강체험 학습지도사(25명) △실버맘 유아돌보미(20명) △어린이택견교실 강사(20명) 등 7개의 학습형 일자리 창출(165명)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평생학습도시로의 면모를 갖춰 나간다.

학습형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은 은퇴(예정)자 및 경력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하여 일자리 창출에 한 몫을 할 예정이다.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시는 관내 대학 및 평생교육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민 주도의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충주시 평생교육 협의회 및 실무협의회 구성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시의 풍부한 평생학습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시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사회를 통합하고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등 충주시 성장의 중심축으로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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