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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앞장 - - 기업 관리부서장과의 간담회, 기업친화인증제도 설명 -
  • 기사등록 2015-10-16 11: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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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건강한 가정과 시민의 행복을 추구하고자 기업 내 가족친화 직장문화의 조성에 발 벗고 나섰다. (사진)

시는 15일 오후 3시 시청 3층 중앙탑회의실에서 충주지역 내 기업 관리부서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친화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건강한 가정과 가족친화 지역 건설에 역점을 두고 있는 조길형 충주시장 주재로 진행됐다.

이날 가족친화인증기관인 한국능률협회인증원 권준 팀장을 초빙해 가족친화 인증제도, 특히 가족친화인증기업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가족친화인증기업이란 기업과 공공기관 등이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기업이다.

가족친화인증기업은 기업체 홍보뿐만 아니라 지원사업 선정시 가점, 은행 투융자 금리 우대 등 32개 기관 105개의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충주지역의 가족 통합서비스를 담당하는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경력단절여성 구인구직 서비스를 연계하는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업 관리부서장들을 대상으로 복합적인 설명이 이뤄졌다.

조 시장은 “가족 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에 관리부서장들이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충주시의 많은 기업들이 가족친화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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