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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모바일 멤버십’으로 고객 혜택 늘리고 환경도 지킨다 - SK텔레콤, 8월 1일부터 기존 플라스틱 멤버십 카드 대신 모바일 카드로 전면 교체
  • 기사등록 2013-08-05 1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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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8월 1일부터 자사 멤버십 서비스 T멤버십을 모바일 카드 중심의 친환경 멤버십으로 개편한다. 또한 8월 한 달 간 주요 제휴사에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이 기간 중 T멤버십 모바일 에코 카드를 이용한 고객들은 차감된 멤버십 할인 한도를 다음달 초에 자동으로 리필해주는 파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SK텔레콤이 스마트폰 가입자 3천만 시대를 맞아, 8월 1일부터 자사 멤버십 서비스 ‘T멤버십’을 모바일 카드 중심의 ‘친환경 멤버십’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신규 가입 고객부터 기존 플라스틱 멤버십 카드를 모바일 카드로 전면 교체해 고객 편의성을 높임과 동시에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겠다는 것이다. (단, 일반폰 고객의 경우 기존 플라스틱 카드로 발급)

기존에는 T멤버십에 신규 가입하면 플라스틱 카드를 발급 받아야만 멤버십 혜택 이용 및 모바일 카드 추가 발급이 가능했고, 카드 발급에서 배송까지는 1~2주가 소요됐다. 그러나 이제는 ‘T멤버십’, ‘모바일 T월드’ 앱을 통해 카드 발급을 신청하면 바로 직후부터 ‘T멤버십 모바일 에코 카드’를 다운 받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SK텔레콤은 이번 개편을 통해 모바일 카드 접속 시 고객의 멤버십 등급 및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맞춤형 혜택/이벤트 안내를 해 주는 기능을 추가하고, 바코드 화면 인식률도 높여 고객이 보다 유용하게 모바일 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이번 T 멤버십 서비스 개편은 환경 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T멤버십 모바일 에코 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이 한 명 늘 때마다, 약 4.88g의 플라스틱 자원을 절약할 수 있으며 탄소 배출량이 11g 줄어든다. SK텔레콤은 지금까지 약 950만 명이 가입한 T멤버십 서비스 운영을 위해 매년 연평균 5백만 장의 플라스틱 멤버십 카드를 신규 혹은 재발급해 왔는데, 이를 전량 모바일 카드로 전환하면 연간 약 24톤 이상의 플라스틱 자원을 절약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탄소 배출량도 55톤 가량 줄어든다. 이는 8천 그루의 소나무가 숨쉴 수 있는 양이다.

SK텔레콤 김영섭 제휴마케팅본부장은 "이번 T멤버십 개편은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급속히 변화하는 추세와 모바일 멤버십 카드에 대한 높은 고객 만족도를 고려해 추진하게 됐다”면서 “향후 모바일 쿠폰·쇼핑 등 모바일 커머스와 연계하여 T멤버십 혜택을 지속 개발 및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현재 월 평균 약 928만 건의 T멤버십 서비스 이용 승인 건수 중 약 10%가 모바일 카드를 이용한 것으로, 모바일 멤버십 카드 이용률은 ’12년 말 대비 2배나 증가했다.

한편, SK텔레콤은 T모바일 에코카드 출시를 기념하여 8월 한 달간 휴가철에 유용한 파격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T멤버십 SUMMER 프로젝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월드,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미스터피자, 도미노피자, T.G.I FRYDAY’S, 베니건스, 카페베네, 준오헤어 등 주요 제휴사에서 40~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VIP 고객의 경우 8월 넷째 주부터 메가박스 전국 지점에서 1천원에 영화를 볼 수 있다.

이 기간 중 'T멤버십 모바일 에코 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한 고객들은 차감된 멤버십 할인 한도를 다음달 초 자동으로 리필 해준다. 자세한 내용은 T멤버십 홈페이지 (www.sktmembership.co.kr) 나 T멤버십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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