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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회초(교장 최인성) 학생들은 6월 28일(화)에 전교생(53명)이 산림청 국립 산림품종관리센터 및 채종원에서 '산림복지프로그램' 숲 체험을 했다.
수회초는 창업진흥원과 중소기업청 선정 ‘2016년 비즈쿨 사업 도전학교’로 선정되어 5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되었다. BizCool은 비즈니스(Business)와 스쿨(School)의 합성어로 학교 교육과정에서 기업가적 창업 정신을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인데, 비즈쿨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전교생이 이번 숲체험 현장학습을 하게 되었다.
28일(화)에 진행된 채종원 산림 체험 현장학습을 통해 수회초 아이들은 우수한 종자에 대한 이해와 이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되었다.
숲 해설가의 설명과 함께 산림 유전자원에서 여러 가지 씨앗을 직접 손으로 만져보면서 촉감을 느끼기도 하고 냄새를 맡아 보기도 했다. 촉감과 모양, 크기가 다른 씨앗을 관찰하며 아이들은 신기해했다. 또 시원한 숲길을 걸으며 다양한 식물을 관찰해보았으며 여러 가지 나뭇잎으로 자연물을 창의적으로 구성해보면서 숲과 친해지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체험학습활동에 참여한 4학년 권정진 어린이는 “숲길에서 걷다보니 머리가 상쾌해지고 우리에게 이로운 점을 많이 선물해주는 나무를 더욱 아끼고 사랑해야겠다.”며 느낌을 말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을 계기로 수회초 아이들은 산림종자의 중요성을 알게 되고 초록 선물인 숲에 대한 관심을 더 많이 갖게 되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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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7-18 10: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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