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재미와 흥미를 제공했던 '충주호수축제' 성료 - 물놀이 축제와 맥주페스티벌을 통한 다양한 즐거움
  • 기사등록 2016-08-09 11:54:29
기사수정

2016년 충주호수축제가 7월 30일부터 9일간 충주 탄금호에서는 개최되었으며, 무더위 속에서도 연일 몰려드는 인파로 성황을 이루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호수축제는 여름방학과 휴가 절정기에 맞춰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수상체험과 맥주페스티벌을 즐기려는 가족단위 관광객들로 인하여 호수축제가 생긴 이래 최대 인파인 20여만명이 축제장을 다녀간것으로 주최측은 분석했다.

기존의 아이들 물놀이 축제에서 벗어나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도입했으며, 다양한 연령대와 남녀노소 구분없이 관광객이 참여할 수있었던 것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중부륙권 최대의 물축제의 위상에 맞게 새롭게 설치된 50m 롱 슬라이드를 포함한 대규모 워터파크에서는 매일 1500명의 입장객이 몰려와 무더위을 날렸으며, 야간에는 탄금호의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문화공연과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맥주패스티벌에서도 하루 2500여명이 참여했다.

한여름밤의 정취속에서 어울어지는 아름다운 탄금호의 야경과 더불어 다양한 캐릭터테마로 표현한 유등과 하트형 빛 터널이 조성돼 많은 관광객들의 인기있는 포토존이었다.

이외에도 고무보트, 땅콩보드, 카누체험, 수중베개싸움,어름깨기 튜브줄다리기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로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가족단위의 즐길 수 있는 캠핑장에서도 자연경관과 더불어역사유물들을 만나고 즐길 수 있는 기억에 남는 시간들이 됐다.

충주시 관광진흥 정문구팀장은 "올해 호수축제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다음번에는 유익하고 재미있게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6-08-09 11:54:2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댓글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文대통령 "장애인 고등·평생교육 접근성 대폭 재고돼야
  •  기사 이미지 충주시 평생학습동아리 '한쿡스', 재능기부
  •  기사 이미지 대전시민대학, 2022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문화체육관광부
정책공감
최신뉴스+더보기
국민신문고 수정
인기 콘텐츠+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