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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권리 인식확산’... 홍보디자인 개발 협약체결 - - 충주시·건국대 패션디자인전공·지역아동센터협의회 맞손 -
  • 기사등록 2016-09-01 11: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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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아동권리의 인식을 확산시키고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고자 지역대학과 손을 잡고 홍보디자인 개발에 나섰다. (사진)

30일 오후3시 시청 국원성회의실에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디자인대학 패션디자인전공(주임교수 원명심)과 충주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고성용)와 함께 아동권리 홍보디자인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아동권리보호 및 증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존 홍보방식을 벗어나 지역대학 관련학과 학생들의 참신한 홍보아이디어로 손수건, 가방, 티셔츠 제작 및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아동센터 로고 제작 등 아동권리 홍보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마련하게 됐다.

원명심 주임교수는 “홍보를 통한 아동권리 증진과 나아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해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다양한 홍보디자인 개발을 위해 학생들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도하고 있다.

금년 말 홍보디자인 제작물이 완성되면 아동권리 홍보물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박종선 여성청소년과장은 “아동권리에 대한 새롭고 다양한 홍보방안이 개발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동권리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으로 아동이 행복한 충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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