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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요즈음 코로나19 영향으로 집에서 주로 생활하는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는 체험이 될 수 있는 고추장 제조 방법을 소개하였다.

일반적으로 전통 고추장은 콩으로 고추장용 메주를 띄워 메주가루를 만들고 고춧가루는 밀가루처럼 곱게 빻아서 음력 정월부터 날씨가 따뜻해지기 전에 담근다.

그러나 아래 소개하는 고추장은 계절에 관계없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필요한 재료는 고추장용 고춧가루(150g), 메주가루(120g), 소금(70g), 조청(300g) 및 물(360mL)이며 1㎏ 정도의 고추장을 만들 수 있다.

용기에 먼저 물을 넣고 소금을 넣어 소금의 입자가 보이지 않을 때 까지 숟가락이나 거품기로 녹여준다. 다음은 조청을 녹여주고 메주가루를 넣고 마지막으로 고춧가루를 넣어 저어주면 된다.

각각의 단계에서 충분히 저으면 저을수록 감칠맛이 증가됨으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만들면 더욱 좋다. 다 만든 고추장은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 약 4~6일 정도 상온에 보관한 후 냉장고에 보관하며 먹으면 된다.

또한, 항아리에 보관할 경우에는 상온에 좀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 다 만든 고추장은 단맛이 부족하다고 느낄 경우 단맛을 내는 성분을 넣을 수도 있어 집집마다 개성이 다양한 나만의 고추장을 만들 수 있게 된다.

도 농업기술원 식품개발팀 엄현주 박사는“각각의 재료를 사거나 혹은 DIY(do it yourself) 세트로 충북 내 장류업체에서 이미 판매하고 있으므로 세트 상품을 구매해서 만들 수도 있다.”며“아이들과 함께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 보는 재미있는 체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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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06 09: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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