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충주시, 안전한 자전거길 조성 - - 금제사거리∼공단입구삼거리 및 금가 자전거도로 위험구간 정비 -
  • 기사등록 2014-07-09 11:50:38
기사수정

충주시가 안전한 자전거길 조성을 위해 사고위험이 높은 2개 구간 5.7km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 (사진)

시는 국토종주 자전거길인 남한강 자전거길 노선 중 금가구간 L=0.7km와 목행구간 L=5.0km에 대한 이번 정비로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시민들의 안전과 함께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

남한강 자전거길과 연결하는 시내 노선 목행구간(금제사거리∼공단입구삼거리)은 지난 1998년 자전거도로변 옆에 쇠봉으로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그동안 2차 사고 발생위험이 높아 이번에 철거 조치했다.

시는 금제사거리에서 공단입구삼거리로 이어지는 자전거도로 5km 구간에 440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6월말 정비공사를 마무리했다.

또한 남한강 자전거길 노선 중 금가 유송리∼문산리∼구 목행대교에 이르는 위험구간 중 금가구간 L=0.7km에 대한 정비를 338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5월말 완료했다.

2012년 국토종주 자전거길 개통 이후 자전거 라이딩하는 인구가 꾸준히 증 가하고 있어 충주시는 좀 더 안전한 자전거길을 조성하고자 올해 국ㆍ도비를 포함한 총 32억93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시는 앞으로 금가 문산리 일원(금가 자전거도로 정비공사 2차) 및 가금 탑평2교 일원(가금 탑평2교 자전거도로 연결공사) 위험구간 및 단절구간을 정비하고 탄금호 순환 자전거길(1,2차)을 완료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국토종주 자전거길(남한강, 새재 자전거길)과 탄금호 순환 자전거 길을 더욱 안전하게 조성·정비해 전국 각지의 자전거동호인들이 대한민국 중심고을 충주를 찾아 남한강에 산재한 충주의 대표적 문화관광지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충주시 이광우 자전거정책팀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볼거리가 있는 자전거길을 조성해 바이크시티 충주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4-07-09 11:50:3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댓글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文대통령 "장애인 고등·평생교육 접근성 대폭 재고돼야
  •  기사 이미지 충주시 평생학습동아리 '한쿡스', 재능기부
  •  기사 이미지 대전시민대학, 2022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문화체육관광부
정책공감
최신뉴스+더보기
국민신문고 수정
인기 콘텐츠+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