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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관리부서장협의회, 인사노무 시스템 개선 통한 지역발전 선도 -
  • 기사등록 2014-07-21 11: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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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관리부서장협의회 워크숍이 18일 수안보파크호텔에서 충주지역 48개 기업체 인사노무팀장이 모인 가운데 실시됐다.

충주관리부서장협의회(회장 이계영, 경동에버런 차장)는 1998년 충주지역 제조업체 50인 이상 사업장의 인사, 노무, 총무, 관리부서장으로 결성된 협의회로, 현재 48개 기업체가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매월 1회 정기 모임을 갖는 충관협은 지역내 일자리창출을 최우선으로 하고 기업애로사항을 의논하며 근로여건을 개선하는 등 충주지역 인사노무의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현재 충주시 노사민정사업으로 추진중인 중소기업 100대100프로젝트 설명회를 가지면서 인사노무시스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SN솔루션 한범동 공인노무사의 ‘개별중소기업의 인사노무시스템 구축의 중요성과 장기성장 전략’에 대한 주제를 다루었으며, 이어서 고용노동부 손광일 근로감독관의 장시간 근로개선과 통상임금에 대한 강의로 인사노무담당자가 꼭 알아야하는 주제로 다뤄졌다.

100대100 프로젝트는 노사민정협력활성화 사업으로 근로자 100인 이하, 100개 중소기업, 100년 성장지원을 의미하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통상임금 및 임금직무체계, 소규모기업 지원컨설팅,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인사노무시스템 구축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근로자의 고용안정 및 신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충관협 이계영 회장은 “인사노무 담당자가 꼭 알아야 할 실속있고 알찬 정보가 가득한 워크숍이었다”며, “인사노무의 법적‧제도적 안정이 취약한 기업에서는 인사노무 시스템 개선으로 기업이 좀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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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21 11: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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