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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평생학습관이 평생교육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지역교육활성화에 나섰다.


우선 교육부 주관 ‘지역 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 부문에 선정돼 국비 1000만원을 확보했다.


또 ‘충청북도 평생교육 공모사업’의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부문에도 선정돼 1500만원을 확보했다.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학습인프라 조성 및 학습기회 제공 확대를 위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증평군은 충청북도평생교육진흥원과 청주시, 충주시, 음성군과 함께 지역특화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비 1000만원을 포함한 총 2000만원의 사업비로 미래세대가 함께 누리는 깨끗한 환경조성 기반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재미있는(FUN) 생태환경 안내자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하반기에는 군의 바람숲길 조성사업과 연계해 ‘재미있는(FUN) 나무 옷 입히기’과정으로 숲가꾸기를 진행한다.


아울러 충북도 평생교육 공모사업으로는 한국교육역량개발원과 함께 평생교육 종사자와 관심 있는 주민들을 위한 ‘평생교육활동가 및 리더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으로 민·관이 함께 평생교육 공동체 조성을 위한 주춧돌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증평군은 지난해에도 충북도평생교육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증평 9경 그리기, 나도 동화작가 등 총 8개의 ‘재미있는(FUN) 김득신 배움학교’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증평군의 평생학습 실천 프로젝트인 ‘재미있는’의 FUN은 ‘미래(future)의 가치를 위해 이웃(nearness)과 함께 학습공동체(union)를 형성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배움이 즐겁고 재미있는 학습도시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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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28 10: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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