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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3년도 택견지정학교 26개교 선정 - 전년보다 14개교 증가, 관내 유치원 11, 초등학교 12, 중학교 2, 고등학교 1개교
  • 기사등록 2023-03-15 09:32:16
  • 기사수정 2023-03-15 09: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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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2023년도 택견지정학교 26개교(관내 유치원 11, 초등학교 12, 중학교 2, 고등학교 1)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운영된 택견지정학교는 학생들에게 택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택견을 학교체육으로 발전시키고자 마련됐다.

시는 총 1,608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정규 및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해 택견 체조 및 기본동작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사)세계무술연맹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청소년 무예체력인증’ 사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청소년 무예체력인증’은 인바디 및 조선 무과 등을 접목한 4개 종목(손쓰기, 발쓰기, 무기쓰기, 힘쓰고 달리기) 등의 기록을 수치화해 신체발달사항 및 무예체력을 앱을 통해 관리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전통무예인 택견을 통해 충주시 청소년들의 체력증진 및 정서 함양을 기대한다”며, “2023년 택견지정학교 운영을 통해서 학생들에게 택견의 우수성을 알리고 더 나아가 ‘택견의 종주도시 충주’를 널리 홍보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택견지정학교에 선정된 초등학교 12개교는 (재)충주중원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문화도시와 함께하는 충주주민센터 생명존중 교육(반려동물 교육)’에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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